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힌덴부르크 참사 (문단 편집) == 여담 및 영상 == || [youtube(fURATK5Yt30)] || || [youtube(sZ-a8pYg7wY)] || || [youtube(F54rqDh2mWA)] || 당시 힌덴부르크의 착륙을 보도하기 위해 현장에 나가 있던 기자 허버트 모리슨은 인류의 높은 기술과 꿈이 서려있는 거대한 비행선이 불타 추락하는 모습을 보며 느낀 참담한 심정을 그대로 실시간으로 보도했는데, 여기서 나오는 '''"Oh, the humanity! (오 인류여!)"'''[* 위 영상의 48초 쯤 나온다.]라는 절규가 유명하며 이 목소리는 [[National Recording Registry]]에도 등재되었다. 그리고 그 보도가 담긴 레코드[* 당시에는 동시녹음을 할 수 없었고, 녹음은 [[SP]]음반에 짧게 할 수 있었다.]는 국립보존기록관에 보관되었는데, 2001년-2010년 사이에 국립보존기록관 담당자가 훔쳐갔다가 이후 회수되었다. 당시 [[타이타닉호 침몰사고]]가 일어난지 30년도 지나지 않았다는걸 생각하면 상실감이 컸을것이다. 이전에도 비행선 관련 사고는 많았으나, 이렇게 영상으로 생생히 찍힌 경우는 처음이었고, 비행선 자체의 단점도 부각되며 이후로 비행선은 점차 사라지게 된다. 사고가 난 레이크허스트 해군 기지는 현재 [[미합중국 공군]]에 이관된 채 여전히 운용되고 있으며, 사망자 추모비가 있다. 수소의 특징[* 밀도가 매우 작다, 위험도가 크다, 연소 범위가 넓다, 산소가 섞인 불과 만나면 음속의 3배가 넘는 속도의 폭굉을 일으킨다.]이 잘 드러나는 사례이기 때문에 중고등학교 화학 파트에서 자주 언급된다. 이 사고는 자유주의적인 성향의 체펠린사 사장 후고 에케너를 평소 아니꼽게 여기던 괴링과 히틀러에게 좋은 구실이 되었고, 이후 독일 항공산업의 상징적 존재였던 거대 비행선은 순식간에 사양길로 접어들어, 2차대전 때는 그나마 온존히 남아 있던 비행선들이 해체된 뒤 전쟁물자로 징발되는 굴욕까지 당한다. [[마블 코믹스]]의 창시자 마틴 굿맨이 그의 아내와 신혼 여행을 가려고 이 비행선을 타려고 했지만 티켓이 부족한 탓에 나란히 앉을 수 없어서 비행기를 탔다고 한다. 만약 그들이 나란히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었다면 마블 코믹스는 세상에 나오지 못했을 수도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